안녕하세요.. 13일 ~ 15일 Elfama 타고 일주도로를 완주 한 석주혁 입니다.
13일 금요일은 제주도에 호우특보가 내렸고... 출발을 해야 하나하고 많이 망설였습니다.
심지어 출발해서 타고 있는대도... 어마어마한 비 때문에..(정말 살면서 아스팔트 도로위에 파도가 치는 것은 처음 봅니다.) 민박집에 들어갈까 생각도 했었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라이딩으로 기억 될 것 같습니다만, 또 그만큼 저 자신을 이겨냈다는 성취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컸습니다.
사장님.. 상세한 설명 감사했고.. 또 마지막날.. 사장님 아버님께서 공항까지 데려다 주셔서.. 참 고마웠습니다.
다리 후들려서... 택시 잡기도 참 막막했거든요.. ^^: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다음에 또 찾아 뵙겠습니다.
ps, 사진 update 부탁 드립니다.
날씨가 안 좋았는데 완주하시고 대단하셨어요.
제주에서 좋은 경험 하셨어요.^^
다음에 오실 기회 되시면 다시 찾아주시구요,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