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새벽4시 김포공항을 향해 고~고

5시20분경 도착 수속끝내고 제주도로 비행

8시 제주공항도착 타발로 사장님에게 전화 1번게이트에서 10분만 기다리란다

잠시후 사장님과 만나다 첫인상 긋~~타발로를 향해가는중에 자전거일주 날씨정보 설명하신다

우리는 귀담아 들으며 기대와걱정(한달중에3일비오는날도착)이태산이다

사장님말씀 제주도날씨는 변수가 많다하신다(및어보자)다행이 날씨가좋다......

제주도일정및.위험지역.숙소.음식점.일주지도에 일일이 표시하시며 설명 사장님 긋~~~~

자전차 최고좋은차로 랜트 테스트주행 자전차성능 긋~~~자전차관리 잘 해놓고 랜트하는 사장님긋~~~~

타발로를 뒤로하고 출발~~~~~

출발5분경 용두암도착 첫 관광지라 많이설레인다 사진 몇장찍고 출발....

조금가다 아침밥을 먹고 애월을 향해 출발 해안도로를 따라서 바닷가 풍경에빠져 서행 이러다 오늘 중문까지 갈수있으려나 걱정스럽다 그래도좋다 못가면 가는데까지가자.......

시원하게부는 바람맟으며 여기저기 보고싶은곳 가보고싶었던곳 들러서 사진찍으며 놀며 고~~ 고~ 씽....

그래도 평소에 집주변에서 자전거를 탄것이 많은 도움이된다

먹고놀며 애월을지나 한림을지나 고산에서 잠시휴식 첫날이라 다리가 뻑쩍지근 그래도 좋다 자~알 닦여진 해안도로 다행이큰 언덕이없다 대정을지나면서 힘들고 지친다 계획대로 7시 중문도착

민박3만원 모든게 완벽하다우리는 샤워시설만 좋으면된다.....나가서 먹을게 마땅치않아 마트에서사다 소주한잔~~~~~꿈나라~~~~~~~~~~~

비가 조금씩온다  참~~답답하다 출발을 해야하나 아니면 늦은 출발을 해야하나

아니다 출발하자 

배낭을 비닐로 감싸고자전차뒤에 꽁꽁매달고 출발~~

어! 비가 조금오다 멈춘다 하늘이 도우신다서귀포 관광단지에서 사진찰칵  볼것도많고 사진 찍을곳도많다

오늘이 3일중에 하일라이트다 어제오면서 본것 먹고 즐긴것은 별것아니다..갈길은먼데 볼것은많고......

미련을버리고 성산을향해 출발.....성산에서 숙박을 해야겠다 아주머니들이 민박을 하라며난리다

성산을 조금지나 지미봉 이라는곳에서 숙박...아뿔사 숙소를 잘못 정했구나.후회막심....

2층 방을사용 화장실 목욕탕 공동사용..방2개 6명사용 우와~죽을맛이다(화장실대기.샤워대기)피로는몰려오고 저녁도 먹어야하고 샤워도 해야하는데...1층에는 식당이라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것도 착각

음식이 여러 가지가있는데 우리가 외지에서 왔다고 그러는지 모든음식은 주문이 안되고 삼겹살만 먹으란다(날이어두워서주변식당을못보았슴)먹기싫은 삼겹살에 저녁식사  모든게 불만스럽다(지미봉식당.뒤.민박집)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많이온다 죽을맛이다 몸도지치고 마음도무겁다 오늘은 타발로까지 가야하는데 비는오고 갈길은멀고 참 답답하다

숙소를 빨리벗어나기위해서 출발을한다 비가 많이는 오지않는다 다행이다 바람이 앞에서분다 앞으로 전진하는데 힘이 엄청 필요하다 페달을 밟아도차는 나아 가지를않는다 죽을맛이다....(내리막에서도페달을밟을정도)

셋이서 의논을 한다.....구경포기 사진포기 타발로를 향해 고~고~싱 하기로.....

11시20분경 타발로 도착 

사장님의 따뜻한반김에 3일간의 피로가 싹 사라집니다....자전차 반납후 옆에있는 사우나에서 샤워후 동문시장에가서 회 매운탕에소주한잔으로 피로를푼다~~~~

타발로사장님 고맙습니다 사업 번창 하십시요

두서없는글 끝까지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우리는61세60세난55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