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6.27 오전 8시 도착, 2012. 7. 1 오전 8시 출발이여서
2박3일 자전거 타고 하루는 그냥 우도가보려고 하는데요
지금 생각한 코스가
주위 둘러보면서 첫날 고산까지 둘째날 서귀포까지 갔다가
셋째날에 다시 중문으로 와서 1100도로 타고 공항으로 돌아오는건데요
이렇게 가면 힘들까요??
남자셋에 체력은 보통정도입니다.
안녕하세요.
저희 타발로하이킹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박3일 동안 반 정도만 돌고 1100도로를 타고 오신다구요?
안됩니다.1100도로는 아주 높고 가파릅니다.
제주지도 중간에 한라산이 있구요, 그옆에 위치한 도로라 자전거로는 무리입니다.
우도까지 가신다면 따로 하루 일정을 잡지말구요.
제자 보기엔 자전거여행을 3박4일로 잡아서 우도까지 다녀 오시는 걸로 일정을 짜면 될거 같습니다.
손님이 오시는 일정을 꽉 채운 3박4일이어서 3일째날 우도에 들어 가서 1박을 하시면 됩니다.
제주도 자전거여행을 3박4일 정도 계획하신다면 여유롭지는 않지만 관광과 완주를 하실 수 있는 일정입니다.
그럼 3박4일 정도의 일정을 잡아드리자면,
[ 제 1코스(1일) ] 제주시내 -> 차귀도 포구
타발로하이킹 -> 용두암 -> 해안도로 -> 이호해수욕장 -> 고내해안도로 -> 애월 -> 곽지 -> 협재해수욕장 -> 한림공원 -> 차귀도 포구
[ 제 2코스(2일) ] 차귀도 포구 -> 서귀포
차귀도 포구 -> 수월봉 -> 모슬포 -> 산방산 -> 용머리해안 -> 안덕계곡 -> 중문 -> 월드컵경기장 -> 서귀포 천지연폭포
[ 제 3코스(3일) ] 서귀포 -> 우도
서귀포 천지연폭포 -> 쇠소깍 -> 남원큰엉해안경승지 -> 해안도로 -> 제주민속촌 -> 표선해수욕장 -> 섭지코지 -> 성산-> 우도
[ 제 4코스(4일) ] 우도 -> 제주시내
우도 -> 성산 -> 해안도로 -> 미로공원 -> 만장굴 -> 김녕 -> 동복리 해안도로 -> 함덕해수욕장 -> 국립제주박물관 -> 타발로하이킹
이정도 일정이면 적당하구요,
오셔서 일정 조정도 가능하니 걱정마세요. ^^
오시면 당일 코스에 맞는 저렴한 숙소를 추천해 드리고, 자세한 여행컨설팅을 해 드릴테니 걱정 마시고 오세요.
예약을 하시면 저희가 오시는 곳으로 픽업을 해드립니다.
그리고, 공항과 제주항이 저희 샵과 가까운 거리에 있으니 손님들을 모시고 와서 자전거 골라 타보시구 지도 하나 받고, 설명들으신 후 출발하시면 됩니다.
오실때 썬크림, 모자(썬캡,챙이 넓은모자)는 필수 품목이구요,
짐은 최대한 줄여서 오셔야 여행 하시는데 부담이 덜 됩니다.
다른 문의가 있으시면 다시 물어 보시구요,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자전거 문의 010-8662-2000